Chanel Le Vernis 샤넬 르베르니 705 Open Air

 Chanel Cruise 2019 한정판으로 나온 

세가지 컬러 중 색이 오묘해서 가장 신경쓰였던 

705 Open Air 간단 리뷰입니당

이 사진 구하러 미국 샤넬 공홈갔더니 

얘만 벌써 다 팔렸네요 ㅎㄷㄷ...

그 동안 맨날 지루하고 식상한

컬러들만 나오다가 모처럼 신선해서 그런가..

저도 한참 패스하다가 오랜만에 샀네요

박스샷...실제보다 좀 어둡게 나왔네욤..

그럼 발색 갑니다~

원콧 발색입니다

좀 묽은 젤리질감이고

원콧만으론 약간 비치는 감이 있네요

그래도 여리여리한 연보라색이라 

나름 맘에 들었어요 히힛~

아참! 샤넬 특유의 고운 자글이 펄은 

전혀 안 들어있음요..

자연광에선 약간 회색으로 보이기도 해요

다음은 투콧했을 때!

음~빛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보이긴 한데

이걸 무슨 색이라고 해야하나...

약간 회색섞인 바이올렛? 라벤더색?

투콧하고 그냥 실내에서 딱 봤을 때는 

↑이 색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  

흑손현상 심하지 않고 예뻐요!

개인적으로 이런 회색섞인 

이도저도 아닌 색을 좋아해서

완전 맘에 들어요

개인적인 바램으로는 

맨날 핑크, 빨강 같은 거 말고

이런 특이한 색 좀 자주 내줬으면 좋겠어요!